글쓴 분이 아예 덧글을 남길수 없도록 했으니 제가 블로그에 반박을 하도록 하지요.
먼저 나는 이미 이글루스에 계정을 만든 사람이며, 답글을 달기 위해서였음을 밝힙니다.
그외에 이글루스라는 곳은 있는지도 모르는 곳이었고. 당연히 블로그를 만들 필요도 없었으며, 블로그를 만들 만큼 인터넷 상에 부지런한 사람은 못됩니다. 지금부터 반박글을 쓰도록하지요.
1. 100만?
어디서 들은 이야기? 단월드 광고할때마다 쓰는 말들이 100만 단학인 입니다. 그리고 단월드를 다니는 회원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고요? 국내에 한정되어 있는 것도 아니라구요? 좋습니다. http://www.dahnworld.com/Company/ceo_F.asp 에 보면 2008년 7월1일 현재 우종무 대표이사의 말대로라면 전세계 600여개의 단센터가 있다고 했습니다(우종무 대표이사는 20일만에 다시 차동훈으로 바뀌었군요, 무슨 기업의 대표이사가 20일만에 바뀌는지? 게다가 대표이사가 바뀌면서 우종무 이사에 대한 모든 정보는 없어졌군요, 대단하십니다. 정말).
보통 지원이 50여명이라면 3만명 정도겠군요. 100명이라해도 6만명...그외 홍익공동체의 직원들을 다 긁어 모아도 제가 보기엔 100만은 커녕 10만도 되기 힘들것 같은데요. 그 100만명이라는 추상적인 통계의 증거를 제시해 주실까요?
그냥 단월드 외부행사 프로그램 몇번 참가했다고 단학인이라면... 우리나라 기독교인, 불교인은 몇명이나 될까요?
2. 국학운동 저또한 단월드를 알기 이전에 우리나라 상고사와 한단고기, 단기고사, 삼성기등에 관심이 많았고 개인적인 공부를 했던 사람입니다. 잃어버린 비류백제 역사에 대해서도 공부했으며, 배달제국의 실질적인 강토와 중국쪽 사료에서 등장하는 동이족에 대한 사료들에 대한 관심과 공부를 해왔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책들을 내신 분들이 '재야사학자'라는 것으로 매도되어 그분들의 상고사에 대한 많은 노력들이 논의조차 제대로 행해진적이 없었지만, 이런 노력들이 서서히 축적되어 이미 21세기 들어서는 여러 교과서들에서도 차츰 새로운 내용들이 국사에 편입되어져 왔습니다. '그냥'님 말대로 국학원의 ICOMOS건과 고구려 유물건에 대해서는 인정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국학원이 이런 일들을 하고는 있는데, 국학원으로 들어오는 기금들은 도대체 어떻게 쓰이는지요?
항상 그들은 그럽디다. 좋은 일에 쓰인다고... 좋은 일이란 단지 단월드의 매출 올리는 일이지요. 이번에 그 좋은 일에 쓰이는 돈으로 제주도에 한 건 했더군요.
3. 이승헌 개인에 대한 루머들
이승헌 씨에 대한 루머는 사실로 판명난 것이 많습니다. 그리고 검찰에서 조사라.. 어떻게 조사를 한지 아시나요? 그 인터뷰 내용은 저도 봤습니다. 이승헌 씨의 거짓말들과 각종 비리등은 제가 말할 필요도 없지요.
뉴단에 들어가보면 모든 전모를 알수 있으니까요.
www.newdahn.com
문제는 국내에서는 단월드측의 로비로 뉴단이 유해사이트로 등록되어 있거나 DNS에서 포트를 막아놓는 경우도 있다는 거죠. 대단한 단월드~~. 진실을 찾고자하는 열정이 있는 분은 PC방에서 가서라도 들어가보시기 바랍니다.
4. 총매출액? 로얄티?
이것은 어디에 있냐고요? 이게 무슨 회계 감사하는 사람만이 볼 수 있는것도 아니고..
단월드는 주식회사죠? 당연히 재무재표가 있기 마련입니다. 주식하는 사람은 다 보죠. http://dart.fss.or.kr/frameForm.do?rcpNo=20080402000889&dcmNo= 에서 보시죠.
회사의 개요 : 회사는 뇌호흡교육 보급사업 및 도서 및 뇌호흡관련 상품 위·수탁판매업 등을 목적으로 2005년 10월 17일에 주식회사 단월드로부터 분할 신설되었으며 본사는 서울시강남구 논현동 277-20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분할 신설 시 자본금과 자본잉여금은 각각 300,000천원과 407,572천원이었으나, 2006년 11월 1일 보통주 16,500주(증자대금 : 864,608천원)의 유상증자와 2007년 1월 15일 주식발행초과금의 자본전입으로 보통주 110,670주(전입액 : 1,106,700천원)를 추가 발행함에 따라 2007년 12월 31일 현재 납입자본금과 자본잉여금은 각각 1,571,700천원과 480천원입니다(주석13 참조). 한편, 회사는 2007년 3월 31일 주주총회결의에 따라 액면금액 10,000원인 1주를 20주로 액면분할하였습니다. 2007년과 2006년 12월 31일 회사의 주요 주주의 구성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 주 명 2007 2006 소유주식수(주)(*) 지분율(%) 소유주식수(주)(*) 지분율(%) (주) 단월드 1,270,880 40.43% 18,800 40.43% BR USA WEST LLC. 1,568,320 49.89% 23,200 49.89% 기타 304,200 9.68% 4,500 9.68% 합계 3,143,400 100.00% 46,500 100.00%
(*) 2007년과 2006년 12월 31일 현재 주식의 액면금액은 각각 500원과 10,000원이며, 발행주식총액은 각각 1,571,700천원과 465,000천원입니다.
여기서 BR USA WEST LLC.의 주인 회사가 BR 컨설던트 입니다. BR 컨설던트가 뭐냐구요? 이승헌씨가 가진 회사죠. 이승헌씨는 단월드 주식과 재산을 모두 기증했다고 했지만, 실질적으로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지분율 49%를 가진 사람이니까요. 그리고 일반인이 연결 재무재표를 제대로 파악못한다? 저는 보통 직장인이지만, 주식하는 사람이라 재무재표 보는 법은 어느정도 공부를 한 사람입니다. '그냥' 님은 회계를 공부하고 회사에서 회계를 다룬다 하셨는데, 이정도는 왠만큼만 재무재표를 보는 사람이면 누구나 파악가능한 것인데요?
이거 보는데 무슨 회계 전공자가 필요하나요?
(그냥.. ^^ : 단월드 안티의 실체 글의 전문)
근래들어 특히 단월드를 비방하는 글들을 온라인에서 많이봅니다.
사실 그것이 정상적인 비판글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제가 블로그에 공지를 올리려고 마음 먹은 이유는 그것들이 비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저는 사회에서 잘못된 것은 지적해서 개선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그러나 현재 인터넷에 꾸준히 올라오는 안티글들은 일단 목적 자체가 '개선'이 아니라, 대상을 공격해서 쓰러뜨리는 데에 있으며, 그러다보니 자연히 허위사실을 사실인 것처럼 쓰던가, 아니면 자의적으로 사실을 각색해서 특정한 부분만 강조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잘 보면, 그 들은 모두 특정 카페, 특정 블로그에 국한된 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느 기업이나 규모가 커지면 안티는 발생합니다. 기업에서 판매하는 상품에 모든 사람이 100%만족하기란 어렵기 때문이죠. 또 판매과정에서 품질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면 그것이 소비자의 불만으로 이어져, 특정 소비자가 안티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비방글들을 잘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은 단월드의 프로그램을 체험조차 하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즉 일반적인 기업 안티. 상품을 실제로 이용하고 체험한 이들이 불만이 생겨서 가지는 안티가 아닙니다.
그러면 이들은 대체 누구일까?
개인적인 호기심에 찾아보았는데 너무 쉽게 그들을 찾아낼 수 있더군요.
아래는 퍼온 글입니다.
------------------------------------------------------------------------
지난 8월 23일 서울중앙지법 재판부는 그동안 단월드와 설립자, 그리고 단월드 설립자가 설립하거나 관여하는 비영리단체(사단법인 국학원, 국제뇌교육 종합대학원대학교, 재단법인 한국뇌과학연구원)에 대하여 조직적이고 지속적으 로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비방해 온 일로 유죄판결을 선고하였다.( 이○○ :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신○○ : 징역 1년6월 집행유예 2년, 김○○/추○○ : 각 벌금 500만원 선고 )
그동안 비방행위자들은 신분을 감춘 채 인터넷 카페와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 하여 단월드 설립자와 관련 비영리법인 / 대학교 / 연구원 / 시민단체 등에 대하여 허위사실을 유포해 왔고, 그러한 비방 카페와 사이트가 법원 판결에 의하여 폐쇄되자 청와대와 국세청, 교육인적자원부, 문화관광부, 행정자치부, 검찰 등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 단체에 비방 우편물과 이메일을 발송하였으며, 신문사와 방송국에도 각종 흑색 비방자료들을 유포해 왔다.
이번에 유죄판결을 받은 4명중 2명(이○○ / 신○○)은 모 종교단체 간부와 학원 강사로, 이미 2005년 7월, 서울중앙지방법원이 발부한 사전구속영장에 의하여 구속,수감되었던 사람들이며, 그동안 2년간의 재판과정에서 비방행위자들의 범행이 낱낱이 밝혀져서 그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되었고 나머지 2명도 벌금형이 선고되는 등, 기소된 4명 전원이 유죄판결을 선고받았다.
--------------------------------------------------------------------------
위 퍼온 글만 보셔도 상황 파악은 되시겠지만..좀 더 덧붙이면..
제 지인 분들은, 제가 과거 개인홈페이지에 올렸던 단군상훼손 사진을 기억하실 겁니다.
그리고 어떠한 개신교도가 단지 그 사진을 제가 개인홈페이지에 올렸다는 이유 하나로, 제 홈페이지 방명록에 '지옥에 떨어져라'라고 글을 남긴 것도.
몇 년전, 몇몇 시민단체들이 모여서 민족정신을 함양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게 하기 위해 전국 초등학교와 공원 등에 단군상을 건립하였는데, 이를 일부 개신교 신자들이 훼손한 사건이었죠. 당시 단군상은 각 학교장과 시,군 등의 동의를 얻어 설치한 공공시설이었는데도, 불법행위임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듯, 이들은 학교와 공원에 달려가서 단군상에 목을 자르거나 원색적인 낙서와 문구를 새겨넣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의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초등학생이 다니는 학교에 그런 일을 할 수는 없을텐데요. 정말 자신의 신념하에 단군상을 없애고 싶었다면 최소한 대한민국에 있는 준법 절차를 거치고, 깔끔하게 훼손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때도 이 분들 대부분이 구속되거나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근데 지금 열심히 카페 만들고, 블로그 개설해서 비방글 올리시는 분들 보니, 바로 그 때 그 분들이네요. 허허. 오프라인이 안되니 온라인으로 오셨군요.
일부 개신교 신자 중에는 이처럼 자신의 가치관과 다르다고 판단되면 비윤리적인 행위를 서슴없이 자행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는 절에 방화를 하거나, 시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공공시설물을 훼손하거나 하는 식으로 불법적인 일도 서슴치 않지요. 과거 십자군 전쟁 때 '신의 이름으로~'라는 명분하에 온갖 악행이 저질러졌는데, 이 땅에 그 일이 반복되고 있는 겁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것을 단지 단월드와 기독교와의 대립 문제로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과연 단월드에만 국한된 문제이겠습니까? 단월드 측에 발표에 의하면 이들의 근거없는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지난 2년간 천문학적인 손실을 입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러한 일은 단월드에서만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이 땅에 올바른 우리 역사와 정신을 세우려고 하는 많은 단체들이 매 번 개신교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 분들은 조금이라도 자신들의 기득권이 공격받는다고 느끼면 조직적인 행동을 하죠. 작년이었나요? 대형 미국 성조기를 휘날리며 집회한 조형기 목사님과 수백명의 개신교 신자들을 기억하시나요? 저는 아직도 예수님의 가르침과 미국 성조기가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 특정 정당의 노선과 예수님 가르침 사이의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역사를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정신을 살리려고 하던 많은 이들이 이러한 조직적 행위를 이기지 못해 무너져왔던 일들을 여럿 볼 수 있습니다. 이 각각의 사건들을 이러한 개신교도들은 '성전의 승리'쯤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계시겠지만, 우리 민족사적으로 본다면 정말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이 있어야, 그 안에 종교의 자유도 있는 것 아닙니까?
사실 단월드에 대한 개신교의 비방 움직임이 본격화된 것도, 단월드가 아까 얘기한 단군상을 건립하는 시민단체를 후원하면서부터였습니다. 이제는 국정교과서에도 단군이 역사적 실체임을 기록하고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러한 개신교도들에게는 여전히 단군이 우상이며, 더 나아가 사람들을 하나님의 가르침에서 멀어지게 하는 사탄이요, 악마이기 때문입니다.
단월드가 후원하는 (사)국학원과 국학운동시민연합은 동북공정을 비롯한 여러 문제에 직접적인 행동을 통해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정신을 지켜오고 있고, 지금도 무료 국민강좌와 각 정부부처, 기업체에 우리 나라의 역사와 정신을 가르치는 교육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확대될 수록 위와 같은 개신교분들의 음해 행위는 더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미 기존의 건강기준에 '영적 건강'을 지표로 추가한 바 있습니다. '영적 건강'이란 바로 이와 같은 가치관이나 종교관의 문제에 있어, 바른 정보를 가지고, '나만 옳다'가 아니라 서로의 차이점을 인정하며 공존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갈수록 다원화되어가는 지구촌 사회에 필수 덕목입니다.
부디 저 개신교신자분들이 정신을 차려, 본인의 영적건강도 회복하고-그럼으로써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는 개신교신자들이 욕먹는 일도 없게 해주시고- 이 글을 읽는 분들도 비방글을 올리는 사람의 의도를 파악하여 거기에 휩쓸리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단월드, 개신교, 기독교, 안티, 실체, 개독, 괴독, 이승헌☆ # by 그냥 2007/09/19 11:32 공지&안내 트랙백 덧글(2)
트랙백 주소 : http://asakhan.egloos.com/tb/3788420☞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마이웨이 at 2008/06/26 04:26 글쓰신분과 이야기를 한번 해보고싶군요. 우리나라 정신을 살리려고 하던 많은이들이 무너져왔다? 어떤 단체들인지요? 그리고 단월드가 어떤 우리나라 정신을 살리려고 해왔는지요? 제가 아는 단월드는 거래의 법칙이 지배하는 기업일 뿐입니다. 민족의 단학을 이용하여 사람의 마음을 미혹해 돈을 뜯어내는 단학 기술자들의 '기업체'입니다. 그리고 단월드를 비방하면 대한민국에 대한 비방이 됩니까? 우습군요. 단월드의 지원이 08년 6월 말인 현재 국내 270여개도 안되는 걸로 는데, 단월드에서 항상 주장하는 100만 단학인... 과연 도대체 한지원당 몇명의 회원이 있어야하는 겁니까? 이것은 사실이지요? 비방이 아닙니다. 어떤곳은 300만 단학인이라 했더군요.
국학원와 국학운동 시민연합의 어떠한 행동이 사회의 파장을 일으킬 정도로 좋은 일을 했는지도 궁금하군요. 워낙 좋은 일에 쓴다고 여기저기서 돈을 많이 도네이션 받는 걸로 아는데요. 항상 단월드내에서는 좋은 일에 쓰인다고 하는 각종 성금들의 내역은 어떤 곳에 쓰이는지도 알고 싶으며, 국학원이 무엇을 하는 단체인지(구체적으로 설립후 어떤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결과들을 내왔는지) 저는 아직도 모르겠더군요. 그리고 단월드 창립자인 일지 이승헌 박사또한 예전에 공연음란죄와 각종 불법 정력강화제를 만들어 팔다가 기소된 적은 있는데 아시나요? 총장이라길래 나는 뭔가 대단한 대학이라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대학원대학교? 이 학교의 정원은 50여명이라고 들었는데, 몇명이나 되는 대학인가요? 이러고도 총장이나 되는지 저는 모르겠군요. 그리고 UN 강당 하나 빌려서 거기서 연설하면... UN 주재의 행사가 되는 겁니까? 이것도 저는 모르겠군요. 그리고 미국에서 박선희씨의 성폭행고소 사건은 어떻게 처리되었나요? 님은 단월드의 일에 대해 잘아는 분 같아서 정말로 진심으로 솔직하게 물어봅니다. 홍익가정을 표방하는 곳에서 왜 아녀자들이 단월드 지도자로 들어가면.. 가족과 연락을 끊게 되는지도 몹시 궁금합니다. 홍익가정을 표방한다면 지도자를 하더라도 가족과 더 잘 지내야 정상아닌가요? 왜 지도자라고 있는 분들은 거의 대부분이 가족과 연락을 끊고 살더군요. 이것은 단순히 지도자들 개인의 '선택'으로 이루어진 '결과'인가요? 게다가 미국으로 가는 외국지도자들의 비자문제도 궁금하군요. 3년이 지나도록 연락없는 옛친구는 어떻게 비자문제를 해결했는지 그것도 궁금하군요. 그리고 세도나 마고도성의 자리를 레스터씨가 원래 주인으로 아는데, 이곳을 구입했을때의 뒷담화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이에대한 자세한 이야기도 궁금하고, 그리고 단월드 센터 창고내에 방치되어있는 이승헌 총장의 힐링 소사이어티와 아이안에 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와 뇌파진동 책 또한 미친듯이 팔리고 있는데, 이 책들의 베스트셀러 등극의 비전(!)도 배우고 싶군요.
무엇보다....
일지 이승헌 총장과 그 부인, 그 두 아들과 동생의 재산목록을 보고 싶군요. 제자들에게 다 기부했다는 주식회사 단월드 지분의 49%를 가진 회사의 주인이 일지 이승헌 총장의 컨설팅 회사더만요. 그 이유는 뭔가요? 다 기부했다면서요.
게다가 그 회사가 단월드의 순이익도 아니고 총매출액의 10%를 로얄티로 가져가던데, 대단한 로얄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마 제가 회장이어도 이렇게 많은 월급을 받을곳은 없겠더군요.
또한....
민족과 나라를 위한다는 이승헌 총장의 두 아들은 왜 군대를 안갔는지 알고 싶군요. 요즘은 외국 영주권을 가진 분들도 자발적으로 군에 입대하는 현실인데요.
두 아들분이 우리나라 군입대를 안하는 이유도 세계평화... 월드 피스를 위해선가요? 이것 또한 정말 알고싶군요.
글쓰신분... 정말로 위와같은 글들의 내용이 기독교의 안티들의 공작입니까? 진실로 알고 싶군요. 정말 진실로. 제게 알려주세요. 그럼 저는 앞으로 단월드의 영원한 찬티로 마스터힐러(2000만원짜리 수련과정)를 수석으로 졸업하도록 노력할테니.
Commented by 그냥 at 2008/06/26 11:32이 글에 답글을 쓰는 것도 이제는 참 지겹습니다. 더이상 무대응하겠다고 마음 먹고 제가 쓴 댓글을 포함해서 모든 댓글을 지웠었는데 글쓰신 분의 성의를 봐서 간략하게 답변합니다.
그런데 왜 이 글에 답글을 쓰는 분들은 모두 왜 비로그인 유저거나 아니면 계정이 있더라도 이글루스에 블로그를 개설하지 않은 유저일까요?
1. 100만? 어디서 들은 숫자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100만은 단순히 돈을 내고 단월드를 다니는 회원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준은 국내에 한정되어 있는 것도 아니구요.
단월드를 다니지 않더라도 홍익정신을 공유하고 함께 사회를 밝게 만드는데 노력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홍익이스트 모임이 있습니다. (http://www.hongikist.com/) 이 모임에서 활동하는 사람이 모두 단학 수련자인 것은 아닙니다.
2. 국학운동 저는 단월드를 알기 이전에도 우리 나라 고대사나 상고사에 관심이 많던 사람입니다. 우리나라가 친일파에 의해 왜곡된 국사를 가지게 되었을 때, 해방 이후 수많은 분들이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서 우리 나라가 일제에 침략당하기 전에 사람들에게 가르쳐왔던 본래의 역사교과서 내용으로 역사를 복원하려고 많은 분들이 노력해왔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러한 노력들 중에 가시적인 성과를 낸 것이 거의 없습니다. 그 분들에 의해 수많은 책이 나오고, 인터넷에 '우리 역사는 본래 이렇다'라는 수많은 얘기가 떠돌았지만, 그것이 제도권 교육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강단 사학에서 제대로 논의되지 못했기에 그것들 모두는 어디까지나 확인되지 않는 그냥 하나의 '주장'으로만. 아니 단지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일부 사람들의 행동으로만 치부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이 분야에 관심이 없으시다면 모르시겠지만, 그간 수많은 국학운동의 성과로 우리의 바른 역사가 정립되고 있습니다. 상고사 자체를 강단에서 논의하기를 거부해왔던 20여년전과 비교하면 지금은 우리의 뿌리, 우리의 옛 정신에 대한 각종 학술 대회가 열리고, 이를 연구하여 논문으로 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순수한 후원금을 바탕으로 국학원에서 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외로이 이러한 작업을 해왔던 대한민국의 여러 학자분들을 초빙하여 무료로 국민강좌를 개최하여 사람들에게 바른 역사를 알리고, 또 공론의 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저는 식민사관, 민족사관 둘 다 잘못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국학원의 활동은 국학원 홈페이지를 보시기 바랍니다. http://kookhakwon.org/_new/kook3.htm 위 활동은 단지 보여주기 위한 목록들이 아닙니다. 저 자신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것들도 많이 있고 제 경험으로는 지금까지 제가 알고 있는 여러 민족단체들 중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활동들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역사문제에 관심이 없는 분이라도 동북공정에 대해서는 아시겠죠? 동북공정이 국내에서 이슈조차 되지 못할 때, 이슈를 만든 곳이 국학원과 자발적으로 일어난 국학운동가들이었습니다. 자체적으로 서명사이트를 만들고 온,오프라인에서 서명운동을 시작하게 언론에 보도되면서 처음 이슈가 되었지요.
그리고 실제로 성과를 얻어낸 곳 또한 국학원이었습니다. 조,중,동이 감정적인 대응은 그만두자는 말도 안되는 사설 따위를 써되고 있을 때, ICOMOS에 영문 편지를 보내고, 동북공정을 반박하는 자료를 보내서 고구려 유물을 중국과 북학이 공동으로 등재하도록 한 것이 국학원이었습니다. 이 내용은 당시 KBS,MBC에 모두 보도되었으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그 때 ICOMOS에서 온 회신을 번역한 사람이 제가 아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국학원이 주체로 행동한 것이라고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3. 이승헌 개인에 대한 루머들 이 루머가 가장 극렬하게 퍼진 시점이 제가 알기로 단바보, 전단지 등의 카페가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점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당시 미국에서 활동하던 이승헌씨가 귀국하여 직접 언론사 인터뷰도 하고 검찰에서 조사도 하였구요.
당시 인터뷰 내용이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donga.com/docs/magazine/new_donga/9912/nd99120420.html
그 루머라는 것이 결국 인터넷에서 떠도는 것들 아닌가요? 아니면 이미 검찰에서 허위로 판정되었으나 서버가 해외에 있어서 문닫지 못한 모사이트에서 긁어오신 것이거나.
그러한 카페, 커뮤니티, 블로그의 내용을 수용하기 전에 각각 만든 사람이 누군이지 확인해보면 좋으실 듯 합니다. 그러면 그 글들이 아무리 논리적인 척하고, 포샵질을 통해 허위자료를 그럴싸하게 만들어낸다 하더라도 속아 넘어가지 않으실 겁니다.
제가 아는 곳 중에 정말 제대로된 비판을 하고 있는 블로그와 커뮤니티도 있습니다. 구글로 검색했을 때 딱 1곳 있더군요. 나머지는 모두 만든 분들이 제가 익히 알고 있는 직업적인 안티분들이었습니다. 제대로 비판하는 분은 다른 데서 가지고 온 자료(본인이 검증할 능력도 되지 않으면서 그 출처가 그럴싸하게 써있으면 퍼온 것들)를 가지고 이슈를 제기하지 않습니다. 자기가 직접 경험한 범위 내에서 이건 좋은 것 같고, 이건 아닌 것 같다고 얘기 하더군요.
4. 총매출액? 로얄티? 여기서 말하는 총매출액이 어느 기업의 총매출액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기로 현재 재무재표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주)단월드 정도 일텐데, 거기서는 10%씩 로얄티가 나가지 않던데요? 솔직히 일반인이 연결재무재표 내용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저는 회계를 공부하고 회사에서 회계를 다루기 때문에 재무재표 내용을 보고 파악을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봐도 그냥 까만 것은 글씨요, 하얀 것은 종이일텐데요? 지금 위 글을 쓰시는 분은 회계 전공자이신가요?
잊어먹을만 하면.. 이 글을 가지고 시비군요. -_-
지금 이런 일말고도 정말 이 사회가 처한 문제가 잔뜩인데요.
끝으로 더 이상 댓글 안답니다. 그리고 봐서 아니다 싶으면 남은 댓글도 모두 삭제할 겁니다. 댓글 삭제한 것 가지고 단월드 직원이라는 등, 근거 없는 비난 하시려거든 맘데로 하세요.
저 평범한 회사원입니다만 솔직히 지치고 좀 짜증나서 그럽니다.
그렇다고 이 글을 삭제하지는 않을꺼구요. (그거야말로 개독들이 진정 원하는 것일테니)※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댓글 1개:
역시나 이글루스의 '그냥' 이라는 자의 단월드 안티의 실체라는 글에 대한 반박을 이글루스에 올리자마자 삭제되는군요. 이들의 방식은 이렇습니다. 자신들의 글은 살려두고 정당한 반박마저도 모조리 삭제 신공을 펼치는 그들이 무슨 이상인간 한세계를 구현한다고 하는 인간들인지 모르겠습니다. 이글루스의 '그냥'이라는 자는 자신에게 유리한 글만을 남기고, 반박글은 지움으로써 자신의 주장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꼭두각시 인생일 뿐인 자라는것이 제 결론입니다.
젊은이들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와 같은 이승헌이라는 존재만을 위한 단월드라는 조직은 사회악으로서 반드시 세상에 진실을 널리 알려야합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