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에 있어 자유인이 되려면 단월드라는 그릇에 집착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월드에 있다가 퇴직한다면... 기감이나 심적으로 당연히 위축됩니다.
'부정의식이 꽉 차있는 상태'이기 때문이죠. 부정의식이 지배하고 있는 동안에는 마음공부든, 기공부든 잘 될리가 없습니다. 단월드내에서 퇴직하기전에 이미 부정의식으로 기감이 떨어져가고, 나름대로 수련을 해도 발전이 없게 됩니다. 이 상태를 두고 일지는 기운줄 끊어졌다고 말하고, 지도자들간에는 부정의식을 가지면 수행에 발전이 없다고 협박 / 회유하는 과정을 합니다.
'부정의식이 차있는 상태에서는 수련을 해도 일정이상의 발전이 없는 것은 진리입니다.' 일지의 거짓말이 먹히는 이유는 이렇게 진실에 기초해서 입니다. 알고보면 당연한 현상이고 진리인데, 이 인간은 그것을 자기에게 유리한 쪽으로 말을 유도하는...약간의 기운을 유도하는 능력으로 세뇌를 합니다. 단월드의 일지 사진을 보세요. 국내 사진이 아니라 외국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일지의 얼굴은 이미 수행자의 얼굴과 몸이 아닙니다. 국내 사진은 포토샵의 위력을 조금씩.. 없는 듯 가미한 사진이 대부분이죠.
실제로 이자를 봐야 이자의 진면목에 대해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단월드에서도 일지를 보기전에, 깨달은 사람으로 선입견을 주기위해 영화같은 일지 다큐멘터리 상영하고, 일지에 대한 충성심을 단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일련의 행사들을 진행하지요. 그의 정말 아름다운 '신성'이라는 시를 들어보세요. 시는 정말 아름답습니다만... 그의 목소리에는 생명력이 없고, 감동이 없습니다. 교과서를 읽고 있지요. 정말...
'기운줄이 끊어졌다'는 것은 우스운 이야기입니다.
허공에서 받는 기운은 누가 통제할 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신성을 믿으십시요. 자신의 신성과 저 깨달았다는 일지의 신성이 다르겠습니까? 오히려 밝은 마음과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의 신성이 더욱 빛날 것입니다. 뉴단에 오신 분들... 대부분이 아마 여기 글들을 읽고 부정의식을 가지게 됩니다. 단월드와 지원장, 부지원장, 사범, 일지에 대한 배신감과 속은 자신에 대한 자책과 치욕감, 잃어버린 돈에 대한 집착 등을 가지게 됩니다. 이러면 대번에 센터내에서도 표가 나지요. 그러면 지원장들은 그럴겁니다. 안티정보를 가지면, 수련에 방해가 될 거라고... 그러니 안티에 대한 정보는 접고, 단월드내 좋은 정보만 접하라고... 얼핏들으면 맞는 말입니다.
부정의식을 가지면 그만큼 수련을 하는데 힘이 들고 효과가 없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중요한 것을 잊고 있지요. 단월드는 수행하는데 하나의 '방편'입니다.
단월드에서 워낙 잘해주는 경우가 많아 정을 붙이게 되어 단월드에 집착을 하면, 지원장들의 이 말은 수행=단월드와 같은 의미를 지니게 된 상태입니다.
많은 분들이 단월드에 가면 특별수련은 받지 말고, 기본수련만 하라는 이유입니다.
특별수련은 해봐야 어떻다는 건 www.newdahn.com에 나타나 있습니다. 특별수련을 진행해감에 따라 돈과 시간이 들고 더욱 단월드에 집착하게 되지요. 그러다보면... 내가 수행하기위한 방편으로 단월드에 다니는지, 단월드에 있는 것이 수행인지 헷갈리게 됩니다.
이때 단월드에서 그럽니다. '일지는 이 세상에서 제대로 깨달은 유일한 사람...'이라고. 그러므로 깨닫기 위해서는 단월드에 있어야한다는 비논리적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단월드에 있으면서 호기심에, 깨달음에 대한 허황된 욕심에 특별수련 하나 둘 받게 되면서 단월드와 그들의 비젼에 대한 집착을 키우게 되고 끝으로 지도자과정을 밟게 됩니다.
이 길이 나와 민족과 인류를 위한 최선의 길이며, 나는 이 길(단월드, 일지)에 내 일생을 바치겠다고... 선택하고 행동에 옮기게 되는 거지요. 결국엔 목적과 방편이 위치를 바꾸게 됩니다.
초발심... 저도 이것을 되찾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단월드에 다니면서 수행을 시작할 때의 책들을 대부분 버렸는데, 얼마전 집정리를 하다보니 딱 한권이 남았더군요. 정말 오랜만에 이 책을 보고 알았습니다. 단월드에 가기전에 나는 이미 다 갖추었다는 것을... 나의 보석을 이미 가지고 있었는데, 다른 곳에서 보석을 찾고 있었다는 것을... 절절한 마음으로 지난 10여년의 제 과거를 돌아봤습니다.
단월드에 다니면서 잊어버린 '나의 수행'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단월드에 있건 없건 여러분도 수행의 초발심을 회복하고 부정의식과 집착에서 자유로워지길... 진심으로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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